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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프린터로 셀카봉 고치기
    3D print 2020. 6.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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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그랬지만, 존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로 넘어와도 독자 분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내용이 아닌 이상은 존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 하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딘가에서 얻어온 셀카봉. 별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한군데 씩 부서진다.

    서랍에서 썩히기만 했는데도 부서진다.

    유튜브 영상 제작에 사용하려고 꺼낸 거였는데......

    그래서...내 첫 영상은..... '너로 정했다.'

    3D 스캐너도 샀겠다....한번 사용해보자.

     

    일단 파손된 부위는 이렇다. 저기 나사선이 다 보이는 부위가 깨져서 그런 것이다. 

     

     

    그것을 분리하여 저 스캐너를 통해 스캔한 결과물이 오른쪽 결과물이다. 

    다만 저 부품 자체가... 검은색인데, 필자가 구입한 스캐너는 광학 스캐너라....빛을 흡수하는 검은색은 표현을 못한다. 그래서 현상액이라는 것을 뿌려 주어야 한다. 

    인데 현상액 때문인지, 내 촬영 기술 부족(이게 더 클 것 같다. ) 때문인지...저렇게 안이쁘게 출력되었다. 

     

    그녀석을 코뿔소로 열심히 이리저리 수정한 결과물이다. 크기 자체는 원본을 베이스로 해서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출력하면 끝. 

     

    약간의 손상된 부분은...사실 사이즈가 살짝 안맞아서 칼로 깍아내다 그렇게 된 것이다....귀찮아서 다시 뽑지 못하는 필자는....사용상의 문제가 별로 없다면 어지간해서는 다시 뽑지 않는다. 

     

    좋게 말하자면, 자원 낭비가 싫어서이다!!! 훗!!

     

    youtu.be/TUo-YqaCBxE

     

    느낀점. 

    1. 스캐너는 밝은 데서 사용하기도 어렵고, 검은색도 인식이 어려워 현상액을 사용하는데...사용 후 구석구석 닦아내기가 어렵다. 

    2. 엉터리로 스캔하니 디자인 수정할 것이 너무 많았다. 직접 디자인 하는게 훨씬 빨랐을 것 같다. 

    3. 디자인에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원본에서 지나치게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칼로 깍아내야했다. 

    4. 그래도 깔끔하게 복원해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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